안녕하세요 당산 정형외과 박상준의원의 박상준 원장입니다. 오늘은 배가 아프다?고 온 배드민턴 선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. 나 : 안녕하세요, 어디가 불편해서 오셨어요?환자 : 배가 아파서 왔습니다.나 : 아 배가 아프세요... 설사를 하나요? 토하나요?환자 : 아 그렇게 아픈 배가 아닌데요... 제가 주로 진료를 보는 내용은 정형외과, 통증의학과인데... 그래도 가끔 감기 기운이나 장염, 위염, 고혈압, 당뇨등등으로 진료를 보러 오시는 환자분들이 있어서 위염이나 장염인가 했습니다. 나 : 그럼 어떻게 아프신데요.환자 : 아 사실 제가 배드민턴 선수인데요... 어제 연습중에 스매싱을 하고나서 갑자기 복통이 생겼습니다.나 : 아 그래요? 한번 보겠습니다. 우선 큰일 보듯이 한번 힘을 줘보세요.... 혹시 ..